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수업에 대해 조금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여 수업 초반에는 소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하다보니 전혀 지루하지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시선도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느낌이 나고 기피하게 되지만 내가 도움의 손길을, 사랑의 손길을 건네줌으로써 금방 편견을 깨고 긍정적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내용을 다시 한번 천천히 곱씹다보니 제가 알지못했던 내용이 쉽게 다가와 공감할 수 있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은 우리와 틀린 것이 아닌, 우리와 조금 다른 것 뿐이란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