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교육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장애인을 불편한 사람 또는 모자란 사람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장애는 그 사람이 가지고 싶어서가 아닌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그런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알면서도 장애인들을 피하고 싫어한다. 전염병 환자처럼 모두가 장애인을 피한다... 그 사실이 너무 싫다. 장애인도 어찌됐던 사람인데 왜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장애인들은 그런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충분히 불편한데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손가락질을 하면 더욱 힘들것이다.
어느 순간, 시각장애를 가지게 된 '이동우'라는 연예인은 정말 불쌍하다. 원래 그 사람은 옛날에 아이돌 가수였던 '이동우'는 뭔지 모를 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고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 사람은 '흰 지팡이'이에만 의존하여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는 항상 흰 지팡이로 땅을 짚어가며 살아가기 때문에 어떨때는 다른 사람의 발을 찌를때도 있다. 그러면 사람들이 "아이, 진짜." 라고 한다. 그러면 당연히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게 된다고 하였다. 문득, '이동우'는 '내가 왜 죄송하다고 말해야 되는 거지?' 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휠체어 타는 사람은 항상 다니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해야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것은 장애를 가진 사람한테는 불공평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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