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4월 18일 이었나? 그 때 쯤에 장애인 이해 수업을 받은 학생인데요
일단 장애인 이해 수업을 받고 나서 진짜 많은 것을 느꼈어요 ㅎㅎ
1. 장애인이 어떤 때는 일반인보다 나은거 같아요
애들 보면 다 맨날 욕쓰고 놀리고 때리고 그러는데 장애인들하고 같이 있으면은
약간 마음이 온순해 지는? 그런 느낌이 약간 들고요
2. 장애인 친구 1명 있으면 나쁘지 않을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애인 친구 있으면 저도 욕 쓰는 버릇 고쳐질 거 같아요 ㅎ
3. 장애인 오빠? 가 와서 클라리넷 연주 들려줬는데
장애인도 노력만 하면 일반인들과 다를 게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클라리넷 연주 멋있었어요!!
이렇게 후기를 쓰는데 너무 긴가? ㅎㅎ
전 3학년 때 전학을 왔는데 전학 오기 전 학교에 2학년 때 장애인 친구가 한명 있었어요
걔가 발달장애인이었는데 맨날 수업 방해하고 시끄럽게 하니까 진짜 싫었는데
걔가 진짜 착한애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기 전까지 잘 해준 거 같아요 ㅎ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ㅠㅠㅠ 하지만 제가 전학오기 전 초등학교에서 가장 만나고 싶
은 친구중 1명인거 같아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