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림초등학교 5학년 3반 김성현-
오늘 학교 시청각실에서 장애이해교육을 받았다.'수아의 꿈'애니메이션을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만약 수아 같은 친구랑 우리반에서 같이 수업을 하게 된다면 아직 생각주머니가 많이 열려있지않아서 수업시간에 방해도 많이 될것이다.그러나 수아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에 수아를 이해해주고 수아에게도 천천히 말을 걸어서 수아가 알아들을 수 있게 해서 같이 대화를 시도할 것이다.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이신 한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트럼펫 연주를 해주셨는데 그 선생님께서도 장애인이셨다.하지만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잘하시는 것 같았다.'지금 이 순간'을 반주에 맞추어서 트럼펫 연주를 하셨는데 정말 감동을 받았다.선생님께서는 훌륭한 트럼펫 연주자가 꿈이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장애가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2시간 연습할 때 선생님께서는 4~5시간 연습하셨을 것이다.그리고 선생님께서 힘들어도 참고 하셔서 그정도 실력이 갖추어지신것이기 때문에 나도 앞으로 힘들어도 더 노력하고 더 의지를 들여서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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