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년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음악적 기량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문화예술계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제6기 장학생 선발이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3월 25일 토요일 

하트-하트재단의 리사이틀홀에서는 아주 오랜만에 대면 실기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장학생들이 영상이 아니라 직접 자신의 연주를 선보인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15명의 장학생들은 4월 5일 하트리사이틀홀에 다시 모여 

장학금 전달식으로 선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6기 장학금 전달식은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대표 장학생 2인의 소감 발표,

그리고 장학생의 축하 연주로 구성되었습니다.

2022년 우수장학생으로도 선발되었던 박하엘 장학생은 

“지난 일 년간 편안한 마음으로 악기에 전념할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올해에도 좋은 기회를 받게 되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장학생에 선발된 김주아 장학생은 

“이렇게 믿고 기회의 자리를 내어 주신 것을 기억하며 

하트하트재단의 장학생으로서 앞으로도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김주아 장학생은 크라이슬러의 를

연주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103명의 인재를 발굴하였는데요, 

줄리어드 예비학교 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입학, 싱가포르 국제콩쿠르 1위 등 

꾸준한 성과를 통해 해마다 장학생들의 결실을 맺어 오고 있습니다.

올해 6기 장학생들 역시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많은 도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