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아동이 읽을 수 있는 도서는 일반적으로 점자로 이루어져 있으나, 아동들이 글로만 사물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하트-하트재단의 「특별한도서」는 점자, 큰 글자, 음성, 촉각 4가지를 결합해

시각장애아동이 보다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중에도 「특별한도서」의 ‘촉각’ 부분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키트를 제작하여 부착하면서 입체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나,

제작 단가가 높아 쉽게 제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하트-하트재단과 <초롱 초롱 눈 건강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는 협력 기업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도서는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촉각화 작업을 하였으며, [특별한 관광 가이드북]과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10곳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포함된 임직원 가족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도서를 제작하여 총 200권의 도서를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