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마일, 하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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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민간요법 치료 때문에 안구 적출 위험까지 갔었던 하사니(탄자니아, 4세)를 기억하시나요?

학교도 병원도 전혀없는 오지 마을에서 눈이 아픈 하사니에게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 건 민간요법 치료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면 할수록 점점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이런 하사니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해피빈을 통해 전해졌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졌습니다. 

꾸준한 치료 덕분에 하사니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보내주신 사랑과 후원 덕분에 하사니는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오른쪽 눈은 시력을 완전히 회복하여 완치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왼쪽 눈도 치료를 잘 받아 이전에 고통 받던 눈물, 통증, 충혈 등의 증상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건강을 되찾은 알리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사전 가정방문 시 너무나 열악한 집안 환경으로 알리에게 제대로 된 옷 한 벌 사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들은게

 머릿속에 아른거려 여러 벌의 아동복과 신발 그리고 약간의 생계비 등을 직접 전달해주었습니다.

하사니의 맑은 눈과 건강한 미소를 되찾아 주신 후원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크나큰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지원을 받은 알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선물을 손에서 놓지 못했는데요.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이 아이에게도 닿아 행복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질환의 조기발병과 실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