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늘 5월 11일 기념식을 가졌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되어 지난 30년간 국내외의 소외된 아동들과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문화복지라는 용어가 생소하던 시절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각종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우리 나라 최고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켰으며, 문화복지사업에 있어 다양한 가능성과 비젼을 제시해주었다. 

해외에서도 국내 NGO들이 많은 관심을 갖지 않던 안보건 사업에 뛰어들어 국제기구 및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의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안보건 사업 수행단체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 오지철 이사장은 그동안 이런 일들이 가능하도록 도움 주신 후원자, 후원기업, 홍보대사 등께 감사패를 증정하였으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감동의 연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하트-하트재단은 30주년을 맞이한 2018년 한해 동안 기념세미나, 기념음악회, 캠페인 등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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