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식

home  >  하트스토리  >  사업소식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 기획연재②-더불어 사는 우리를 꿈꾼다! Cheer up! "꿈의강연자"

첨부파일 :

등록일:2017-08-08 조회수:8,487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기획연재②

더불어 사는 우리를 꿈꾼다! Cheer up!
"꿈의강연자"

 ---
 
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6년부터 [발달장애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컨소시엄기관이 함께 하고 있고,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들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컨소시엄기관의 이야기를 매월 연재하고 있습니다.
 
 
 

 

 

 

“와아아아아아~~~!”

큰 함성소리와 박수갈채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공연장을 압도합니다.

호응을 유도하는 몸짓, 통합을 전하려는 멘트!! 이 모든 것들은 강연을 듣는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며,

마이크를 들고 있는 손가락의 작은 떨림마저 관객들을 설레게 합니다.
이들은 바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강사 ‘꿈의강연자’입니다.

 

 

 

 

 

 

 ‘꿈의강연자’에게는 지금까지의 장애인식개선교육과는 차별화된 모습이 있습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음악으로 전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지루한 교육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들썩이게 합니다.

진실한 스토리, 대중적인 음악은 ‘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움직이도록 하는데, 이것이 바로 ‘꿈의강연자’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명한 곡을 ‘락’음악으로 편곡하여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으로 통합을 유도합니다.

 

 

 

 

 

이런 즐거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게 되면서

 ‘꿈의강연자’도 장애인식개선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꿈의강연자’의 인식개선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데, 인식개선강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환호하고 박수치면 행복해요’.

 ‘꿈의강연자’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도 자신 있게 공연하기 위해 연습할 거에요.’,

 ‘꿈의강연자’를 하고 받은 돈으로 가족들하고 외식할거에요’.


  그저 그룹치료를 받고 취미로 음악을 하던 발달장애 인식개선강사들의 이런 생각의 변화는 강연을 통해 성장하고

 ‘음악’이라는 매개가 발달장애인의 치료와 여가를 넘어서 그들의 미래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하트-하트재단은 ‘꿈의강연자’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세상. 나눔은 사랑입니다.후원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