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청소년에게 음악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는 하트-하트재단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발달장애청소년을 발굴하여 음악적 재능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악가의 꿈을 안고 열심히 연습하는, 김예은 장학생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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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함이 빛을 발할 때

노래에 탁월한 소질이 있으며 절대음악을 갖고 있는 예은이의 꿈은 성악가입니다.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어머니께 늘 얘기해왔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1:1 개인레슨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온누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온사랑합창단을 통해 노래를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던 예은이는

2017년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큰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성악가에 대한 꿈이 더욱 커지던 중 드림키움 프로젝트의 장학생이 되면서

그토록 원하는 성악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노래를 배우고 싶었던 간절함 덕분에

예은이는 초심을 잃지 않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멋진 성악가의 길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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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찾아가다

‘음악’이라는 재능개발을 통해 예은이는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대회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으며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예은이의 가족인 어머니의 삶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예은이가 배우고 싶어 하던 음악레슨을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사회의 관심 덕분에 예은이가 음악 레슨을 받게 되었고,

주변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어머니의 삶에도 한줄기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예은이가 음악교육을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고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