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수업에서는 다가가기, 초점맞추기, 구도 구성하기, 렌즈의 구성, 객관적 사진을 주관적 사진으로 바꾸기, 좋은 사진이란? 이라는 6가지 키워드로 작가님이 찍었던 사진들을 함께 보고,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주셨습니다.

현장에서 사진 촬영 시 두려움을 갖지 말고 더 다가가서 찍는다면 생명력을 표현하는데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바라보는 곳에 공간을 두고 찍을 때 더 감동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꿀팁을 통해 현장 사진촬영은 물론, 여러 행사와 상황속에서 사진을 찍어야 할 때가 많은 미디어 담당자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11월 10일, 수업에서는 특별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일상에서 찍은 사진들에 대한 주관적 의미를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은 한번 셔터를 누르고 끝났던 사진찍는 자신의 모습 속에서 의미를 담는 사진을 찍는 시간들이 새롭고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