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말라위 지역사회 참여형 통합적 식수위생개선 사업(2025-2027)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이 직접 지은 화장실과 손씻기 시설
이 사업은 CLTS접근법(지역주도형 위생개선)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위생 문제를 깨닫고 해결해 나가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회의 중인 이해관계자들의 모습
말라위 음비자 지역 내 총 79개 마을에서 CLTS 활동을 진행하였고,
마을활동가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별로 꾸준한 점검과 관리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제 우리 마을은 야외 배변이 없습니다“ - ODF 인증]
마을의 변화가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도자와 마을활동가들이 주도하여
좀바군 기획조정팀에게 ODF(야외 배변 종식) 검증을 요청했습니다.
79개 마을을 대상으로 ODF 검증이 실시되었으며,
군 기획조정팀은 모든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가구별 위생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정부관계자가 마을주민이 지은 화장실의 ODF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 중인 모습
검증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 화장실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지
- 비누를 포함한 손 씻기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지
- 변기 구멍 덮개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 화장실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어졌는지
- 사생활이 보호되는 구조인지
- 마을 안팎에 야외 배변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은지
[79개 마을 중 74개 마을, ODF 공식 선언]
정부관계자가 마을 주민을 인터뷰 중인 모습
검증 결과, 79개 마을 중 74개 마을이
ODF 기준을 공식적으로 충족한 ‘야외 배변 종식 마을’로 선언되었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6개 마을을 크게 웃돌아, 무려 58개 마을을 초과 달성한 성과입니다.
주민과 지역 지도자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만들어낸 변화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앞으로 계속될 변화]
위생행동 실천을 장려하는 메시지가 그려진 화장실
하트-하트재단은 ODF를 달성한 74개 마을이 깨끗한 환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정부와 함께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직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5개 마을에는
추가적인 지원과 활동을 통해 ODF 달성을 도울 계획입니다.
마을의 변화는 시설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참여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말라위에서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마을을 향한 여정에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말라위 좀바 군 지역에서 지역사회 참여형 통합적 식수위생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