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업

후원

2026.09.23

이동진료 시작 전 양육자 대상 위생인식개선 교육 모습
하트-하트재단 말라위 지부는 말라위 좀바(Zomba) 군 음비자 지역에서
지역사회 참여형 식수위생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위생행태 개선을 목표로
식수위생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이동진료 장소에 모여 보건 교육을 경청하는 양육자들
보건시설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은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지 보건소에서는 한 달에 한 번,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Outreach Clini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러한 이동진료 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위생 교육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올해 사업지역 내 총 3개 보건시설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들이 정기진료 및 이동진료 시 진료 시작 전 양육자들에게
직접 보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주요 5대 손 씻는 시점
지난 8월 19일, 마키나(Makina) 지역에서 진행된 이동진료 현장에는
총 153명의 양육자가 참석했습니다.
본격적인 진료와 아동 검진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은 보건인력들이 위생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의 핵심 주제는 ‘손 씻기’였습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감염병 예방에 결정적인 ‘주요 5대 손 씻기 시점’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그리고 모유 수유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교육에 활용된 그림 포스터
이날 교육은 글을 읽지 못하는 주민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포스터를 활용한 참여형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도꼭지가 달린 물통을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모습
양육자들이 그림을 보며 설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수도꼭지가 달린 물통(Bucket with tap)을 이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직접 씻어보도록 하며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5세 미만 아동을 돌보는 만큼,
깨끗한 음식을 준비하고 수유하는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아이들의 수인성 질환 예방과 생명 보호에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보건 교육을 통해 흐르는 물로 올바르게 손을 씻는 방법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집에 돌아가면 오늘 배운 위생 수칙들을 남편과 가족들에게도 설명해주고 함께 실천할 생각이에요.
아이들 예방접종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 보건 교육을 들으러 다른 주민들도 꼭 참석했으면 좋겠어요.
- 그레이스 마키나(Grace Makina), 이동진료 참여 양육자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존 보건 체계와 연계한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위생인식을 개선하고 수인성 질환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아이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어지는 걸음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