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화일초 4 - 1 64번 박윤아라고 합니다. 제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보고, 들어보니 저에게 유익한 점이나 제가 모르던 것들을 많이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저희 반에 음악을 전공하고 계시는 분께서도 특별히 와주셨어요. 그 분께서 다루시는 악기는 '플룻'이더군요. 저희 큰고모께서도 플룻을 잘 다루세요. 그래서 그런지 노래를 들을 때 저절로 음악을 감상하려고 그러는지 눈이 감겨지더군요. 두 눈을 꼭 감고 노래를 들어보니 아주 잘하시더군요. 저는 악기 다룰줄 아는거라고는 기타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기타만 이라도 아주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앗, 참!! 정말 죄송해요. 장애인식개선 소감을 말하려고 했는데 엉뚱한 곳으로 빠져버렸네요. 아무튼 저는 이번 일을 겪어보고나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어졌어요. 오히려 더 잘 대해주고, 모르는 것들을 알려주고 싶어졌지요. 그렇기에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장애인을 대하는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린 느낌이예요. 그러고 보니 하트하트재단은 발당장애를 가진 아이들만 있는 것같네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어떤 장애를 가졌든지 간에 항상 친해져야 하는 것같네요. 아, 그리고 만약에 아~주~ 만약에 제가 뽑히면요. 제 곰인형 하늘색이나, 파란색으로 주시면 않될까요??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