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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자유게시판
내가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도록...
첨부파일 : 등록일 : 2014-04-19 16:12:20 글쓴이 : 강연우
 며칠 전에 나는 우리 학교인 번동초에서 장애이해교육을 받았다. 훌륭한 악기 연주자 분도 오셔서 감동을 받게 해주셨다.
왠지 모를 감동을 받았다. 그것이 무엇 때문에 받은 감동인지는 잘 몰랐다. 지금도 모른다. 장애를 가져도 이렇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일까? 사실 나는 3학년과 4학년 때 장애를 가진 한 여자아이와 연속으로 같은 반이 된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다른 친구들과 생각하는 것이 조금 달랐다. 그 때 친구들은 다 그 아이를 놀리고 조금만 실수해도 화를 냈다. 나는 그러지 않고 잘 해주었다. 그 친구가 심심하다고 하면 이야기도 조금 했다. 하지만 어떨 땐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낸 적도 있었다. 오늘 장애이해 교육을 받고 나니까, 짜증낸게 왠지 미안해 졌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난 그 친구를 만나자 그 친구에게 인사와 같이 새로 산 가방이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진심이었다. 장애이해 교육은  장애가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교육인 것 같다.
이 교육을 받고 난 다짐도 했다.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멀리하기 보단 내가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 수 있도록 그 친구가 심심해 하면 같이 놀기도 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줄 것이다. 또 무엇보다 그 친구의 의견을 존중해 주도록 하겠다.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았다. 연주자 님과 강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장애인도 우리의 친구(번동초등학교5-7) 
장애를 가진 분들을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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