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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자유게시판
다르지 않아요
첨부파일 : 등록일 : 2014-04-21 21:55:13 글쓴이 : 김자은
나는 서울상지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김자은 이라는 평범한 아이다. 그냥 길거리를 걷다 보면 수없이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중 한명. 그런데 그 개미떼 처럼 지나가고 또 지나가는 사람들 중 평범한 한 명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태어났을 때부터 혹은 사고를 통해서 '장애인' 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로 북쩍이는 지하철 대기석, "띵동" 누군가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고 모두의 시선은 그곳으로 한데 모인다. 우리에 같인 동물원의 동물인양 대놓고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엘레베이터의 그 사람은 신기함이고, 엘레베이터 속의 사람에게 쳐다보는 사람들은 두려움이다. 솔직히 나도 이 교육을 받기 전 까지만 해도 쳐다보던 관중들중의 한 사람이었다. 장애인이라고 하면 무엇인가 차별화 되어 보이고 피하고 싶은 존재. 이런 고정관념이 뇌리 속에 이미 깊숙히 들어가 있었던 전의 부끄럽던 가치관이 이 교육 후에는 사라져 가고 있다. 정말 장애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이 사회에서 필요없는 사람 같았지만 이제는 안다. 발달 장애를 가졌지만, 연주를 아름답게 하시던 분. 그 분에게서 느꼈다.
 '장애인' 이 단어는 사람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비장애인'과 구분하려고, 차별화 시키려고 만든 단어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한 방면에서 우리들과도 같은 평범한 사람들 보다 특별하고, 위대한 존재이다. 그 연주자님으로 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씩 깨져가고 있는 내가 옛날, 나의 모습처럼 장애인을 괄시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장애인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생각을 표현하거나 어딘가를 움직이기에 불편할 뿐이지 그들도 우리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을 모든 사람들이 정말 꼭 들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또, 꼭 지켜주었으면 한다. '제발 쳐다보지 말아요' 자신에게 장애란 너무나도 큰 상처이다. 그 상처를 다시 들춰내려 하지말고,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게 많은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세상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으나까..... (시흥능곡초등학교 5학년 1반 양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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