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년부터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클래식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음악적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105명의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무대에 직접 오르는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라이징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4일, 라이징 콘서트> 가 열린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은

멘토 교수와 장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우수장학생들의 더 큰 무대 경험을 위해 처음으로 하트하트재단 외부에서 진행된 라이징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약 300여명의 인원이 온라인으로 관람을 신청하여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장일범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라이징 콘서트>는 6기 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다인(바이올린), 김지호(비올라), 박연후(바이올린), 장이안(첼로), 추민서(첼로) 장학생의 독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섯 명의 우수장학생은 멘토 교수진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한층 탁월하게 성장한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H-라이징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멘토 교수진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콘서트에 대한 풍성한 기대감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어진 멘토와 장학생들의 단체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임효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주연선, 비올리스트 김상진 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무대라는 사실에 관객들은 더욱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많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성황리에 종료된 H-라이징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