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한림한강성심병원, 부산하나병원과 화상환아 의료비 지원을, 부산성모병원과는 미숙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7월 15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한림한강성심병원의 전욱 원장은 “화상환아들은 급성기 화상치료, 피부재활, 화상성형수술 등으로 장기적인 치료와 많은 비용이 필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받는 기금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하나병원 정철수 원장은 “부산에 위치한 하나병원은 수도권에 위치한 병원들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은 적어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이 많아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트하트재단과의 협약으로 긴급한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습니다.


부산성모병원은 “경제적 문제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미숙아를 볼 때 안타까움이 컸으나 올해도 미숙아 의료비 지원에 하트하트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며,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해 있는 미숙아들이 속히 쾌유하여 엄마 품에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날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후원 기업인 삼성SDI(주) 소재부문 사회공헌사무국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을 전해져 삶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되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기부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협약기금은 삼성SDI(주) 소재부문 임직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화상환아 의료비와 미숙아 의료비 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협력병원과 함께 고액의 화상 치료 의료비와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입원 및 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사의 기로에선 환아들을 지원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2차 장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