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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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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가 아름다운 최수종·하희라 홍보대사, 장애 청소년들에게 힘이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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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2-05 00:00:00 |
조회수 : 9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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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저년 7시반, 장천아트홀에서 발달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세번째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창단 후 세 돌이 되는 올해는 지난 시간만큼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줄을 이었는데... 특히 우리재단의 홍보대사이신 최수종, 하희라 두분께서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이날 연주회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오케스트라 소개로 시작되었는데, 장애를 가진 단원들의 돌발적인 행동에도 능숙한 진행과 멘트로 700석 가까운 객석을 매워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1시간 반이 넘는 정기 연주회 시간동안 한 자리를 지켜주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케스트라의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날때 마다 '탄성과 힘찬 박수'로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해 주었습니다.
" 지난해에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를 왔을때 기억이 생생한데요. 좀전에 무대 뒤에서 만나 아이들이 어느새 제키를 훌쩍 넘어 많이 자랐네요. 연주실력들도 많이 좋아진거 같아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하희라 홍보대사는 작년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있었던 제 2회 정기연주회에도 참석 하였습니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발달장애청소년들이 타인들과의 합주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인식하고,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참여해 주도록 독려해 주었습니다.
*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관악단입니다. 지난 2006년에 창단되어 지난 11월 27일 3회 정기연주회를 마쳤습니다. 스물네명의 발달장애연주자들과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사회의 한부분으로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Ray Graham Association의 초대로 시카고와 L.A지역을 돌며 총 7회의 미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하트-하트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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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금관5중주 단원들과 함께한 최수종, 하희라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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