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뜻 깊은 사업을 위해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는 지난 17일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 학교 3곳에 30톤 분량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 설치 기금을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큰은혜교회에서 지난 부활절 사역으로 교인들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3년째 탄자니아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탄자니아에 안경테 5천개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김비 마을 3백여 가구에 태양광 램프를 지원하기도 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빗물받이 물탱크는 부족한 물과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큰은혜교회 담임 이규호 목사는
“부활의 기쁨을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전 교인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