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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학생들의 눈 지킴이, 모하메디 선생님!
첨부파일 : 등록일 : 2014-11-05 00:00:00 조회수 : 9714

탄자니아 음트와라 시골마을.

시골지역에 위치한 탓에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워 항상 트라코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리템베 초등학교.
얼마 전부터 눈이 가렵고 눈물이 고이기 시작한 모하메디 선생님은 학생들을 계속 가르치고 싶어 당장 본인보다 학생들 걱정이 앞섰습니다.
음트와라 시골지역에 하트하트재단이 방문하여 아이들과 선생님의 눈을 점검해준다는 기쁜 소식이 들렸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검사를 받았지만 점검결과 모하메디 선생님은 트라코마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간단하게 완치가 되지만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 전염의 위험도 있어 모하메디 선생님은 걱정된 마음에 얼굴이 금새 어두워 졌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선생님은 트라코마 초기였기 때문에 안연고만 바르면 금방 나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이 지원해준 안연고를 손에 쥐고 싱글벙글 행복해 했던 모하메디 선생님.
선생님은 이제 걱정 없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과 얼굴을 씻는 것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인 트라코마.

하트하트재단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다시 트라코마에 걸리지 않도록 리템베 초등학교에 물탱크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다시 건강한 눈을 되찾은 선생님은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날마다 기분 좋은 잔소리를 합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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