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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안보건계 권위자, Paul Courtright 박사의 하트하트재단 방문소식
첨부파일 : 등록일 : 2015-07-20 00:00:00 조회수 : 9468

아프리카에서 실명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안보건계 권위자 Paul Courtright 박사가 7월 16일, 또 한번 하트하트재단을 방문했습니다.
 
KCCO(the Kilimanjaro Centre for Community Ophthalmology)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의 안보건 증진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는 폴 박사는 하트하트재단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안보건 전문가입니다.
 
 
* KCCO는?
안과 전문가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여 아프리카에 안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에 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눈 질환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활동부터 수술 지원, 그리고 지역 안보건 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실명예방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폴 박사와 하트하트재단은 부룬디, 탄자니아 등에서 실명예방을 위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이 날 폴 박사는 부룬디 아동 안보건에 관한 체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트하트재단이 부룬디 국가 아동 안보건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돕고 모든 안보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적인 자문을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알고보면 한국과 아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폴 박사는 1979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방문하여 나병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에서 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이집트, 에티오피아, 말라위, 탄자니아를 거쳐 현재의 남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여러 개도국에서 안보건 증진을 위해 힘써왔고, 2001년 킬리만자로 지역 안과학센터인 KCCO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폴 박사가 바라보는 지향점이 같은 만큼, 이 소중한 인연과 협력을 이어간다면 개발도상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눈을 뜨고 빛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실명예방사업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하트하트재단과 폴 박사의 비전에 힘찬 응원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부룬디 시골마을, 하트하트재단 아동 안검진 아웃리치팀이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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