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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외로울땐 합창을… 배고플땐 밥상을… 소외 이웃의 수호천사
첨부파일 : 등록일 : 2011-08-01 15:41:45 조회수 : 3618

 

지난 21일 오후 강원 춘천시 효자동 청소년수련관에 들어서자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노랫소리를 따라 찾아간 강당 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급식비를 지원받는 결식아동 200여명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특별한 합창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층, 한부모·다문화·장애우 가정 등의 아동복지 시설인 서울과 강원도내 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센터별로 유치원생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10~20여명씩으로 구성된 합창단들은 3개월부터 2년 동안 연습한 성가 1~2곡을 어설프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율동과 함께 힘찬 목소리로 불러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하트하트재단은 급식비를 지원하는 전국 67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합창활동을 하는 30개 센터가 참여해 올해 처음 ‘하트어린이합창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서울·강원지역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6일 충북지역, 28일 전남·전북지역 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된 6개 합창단은 오는 8월23일 경기 성남시 분당할렐루야교회에서 최종발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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