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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실명으로 신음하는 방글라데시의 빛이 될게요
첨부파일 : 등록일 : 2011-09-19 10:10:46 조회수 : 3680



 

하트하트재단·한국국제협력단, 안과전문인력 양성센터 마련

"방글라데시에서 가장(家長)의 실명(失明)은 가족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가지뿔 꼬람똘라병원 별관 4층 강당에서 열린 MLOP (안과전문인력)훈련센터 입학식. 국제실명예방기구(IAPB) 회원단체인 하트하트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해 완공한 꼬람똘라 MLOP센터는 최근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KOICA 방글라데시사무소 이정욱 소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조국에서 수여국이 된 나라"라며 "한국은 한때 방글라데시보다 가난한 나라였지만, 노력을 거듭해서 극복했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는 안과전문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나라다. 방글라데시 정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국민 15만명이 실명하며 이들 대부분이 백내장과 같은 간단한 수술이나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해 실명하고 있지만 방글라데시의 전체 안과 전문의 수는 696명으로 의사 1명당 실명환자 수가 21만명이 넘는다. 전체 인구 중 실명률도 한국(0.02%)보다 25배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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