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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수종, 탄자니아서 봉사활동 펼쳐
첨부파일 : 등록일 : 2012-04-18 14:00:00 조회수 : 3486

 
배우 최수종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4월18일 봉사활동단체 하트하트재단에 따르면 최수종은 영화 ‘행복을 배달합니다’ 촬영을 모두 마친구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최수종이 탄자니아 음투와라 현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하트하트재단에 직접 요청하여 이루어 졌다. 그는 현지에서 수술캠프를 열어 200여 명의 눈 진료와 30여명의 수술을 직접 안내했다. 그리고 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벽화에 위생 관련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탄자니아 음투와라 지역에서 세계 7대 소외열대질환중 하나인 트라코마 퇴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트라코마는 안질환의 일종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질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최수종은 “트라코마라는 질병은 잘 씻고 환경만 깨끗하게 하면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임에도 이 곳은 물이 부족하여 전염이 되고 결국엔 실명까지 되는 현실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 현지에 와보니 더러운 물 조차 구하기 쉽지 않고 특히 아이들이 트라코마에 노출 된 상황에 할 말을 잃었다”고 열악한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캠프를 통해 안질환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눈을 수술 해주고 깨끗한 위생 환경을 위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새로 건립해 준 화장실 벽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림을 아이들과 함께 그리는 순간동안 마음이 너무 뭉클하더라. 이 곳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많이 담아가려고 한다. 한국에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이 곳의 모습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1988년에 설립된 재단이다. (사진제공: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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