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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마스터클래스 시간 가져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2-28 00:00:00 조회수 : 3604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마스터클래스 시간 가져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대표 신인숙)가,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단원들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서울 송파구의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있었던 마스터클래스는 김상진 교수의 독주로 시작되어 공개레슨과 현악기 연주 및 연습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마스터클래스를 이끈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일찍이 동아 콩쿨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대통령 표창 수상,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기획한 하트하트재단의 김희은 부장은 “대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가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발달장애를 가진 단원들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마스터클래스는 발달장애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을 위한 크레디트 스위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해 5월 기금을 전달해 온 크레디트 스위스의 후원으로 현악기 파트의 집중 교육과 마스터클래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에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레디트 스위스 임직원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공연에 스텝으로 참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삶의 실현에 큰 가능성과 의미를 전달해 온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최소 천 번이상의 연습을 거쳐 한 곡을 소화해내는 노력으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2006년에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는 지금까지 약 160여회의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사회와 통합되는 모습을 선보이고,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전하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문화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스페셜 올림픽 프레대회 개막공연 이후 10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D-100 기념음악회를 비롯하여 UN ESCAP 정부 간 고위급회의, RI세계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받아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기도 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2년 12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오프닝 공연 무대에 서면서 장애의 한계를 극복한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국뉴스투데이] 비올리스트 김상진 마스터클래스 시간 가져 
[아이굿뉴스] 하트하트재단이 음악으로 만드는 새로운 ‘문화복지’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