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하트하트재단 2TH ANNIVERSARY

  • 하트하트재단
  • 사업소개
  • 나눔캠페인
  • 후원하기
  • 하트이야기
  •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하트이야기 | 언론 속 하트하트재단
[경기일보] 장애의 편견 허무는 감동의 하모니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4-04 00:00:00 조회수 : 3580
오산시 화성초등학교(교장 위성정)가 장애우 혁신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장애이해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화제다. 화성초는 지난달 29일 강당에서 오산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

인기 개그맨 송영길·김수영씨가 사회를 맡은 이번 연주회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경기병서곡, 가브리엘 오보에, 윌리엄텔 등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곡을 레퍼토리로 연주해 관중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
음악 통해 마음 여는 소통의 시간 선물
 
특히 ‘음악을 통해 마음으로 소통한다’를 모토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장애우에 대한 벽을 허물고, ‘음악’이라는 소통채널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여는 자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합주를 통해 단체생활과 규칙, 충동 조절 등 사회성을 배우고 음악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관현악단이다. ‘기적의 오케스트라’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들 오케스트라단은 1천 번 이상의 연습을 거쳐 한 곡을 완성하며 노력과 열정을 통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물, 그간 UN ESCAP 정부 간 고위급회의 및 RI 세계대회 등 국제 행사 초청공연을 포함 현재까지 150여 회의 연주를 펼쳤다.

위 교장은 “개별특수 교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질적인 장애이해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많은 학생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백내장 수술 지원·빵 급식으로 건강 선물 
[국민일보] 장애인 인식개선 '해피스쿨 캠페인' 희망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