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업
후원
2025.03.13
2월 25일 화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 신예들과 함께하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위드콘서트가
전석을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이어온 위드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공연은 신한음악상 수상자뿐만 아니라 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음악 신예들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위드콘서트는 신한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허영서, 바리톤 김수한이 진행하여
다채로운 공연 소개뿐만 아니라 당사자들의 경험과 느낌을 녹여내어
공연의 흐름을 유쾌하고 즐겁게 이끌어가며 관객들의 호응과 흥미를 유발하기도 하였습니다.
1부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솔로와 듀엣무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의 마지막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하트스트링앙상블이 함께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과
김효근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협연으로 하나되는 감동을 선보였습니다.
2부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만의 무대와 더불어
신한음악상 수상자 중 바이올린 강나경, 첼로 박상혁, 피아노 김송현과 함께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를 선보였습니다.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의 완벽한 합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호흡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더욱더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위드콘서트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환상곡 C단조, 작품 80‘을 선보였으며,
100명이 넘는 연주자와 합창단이 함께 호흡한 연주가 끝난 후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공연 후 많은 관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연이었다.’, ‘음악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몰입이 전해졌다.’,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
음악이 주는 치유와 힐링, 하나가 되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따뜻한 후기들을 남겨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들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후원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