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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의 위기에서 기적 같은 희망을 찾다-소모아애 아주머니 이야기
첨부파일 : 등록일 : 2012-08-02 00:00:00 조회수 : 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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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아애씨는 Malamba(말람바) 시골 마을에서 어린 두 아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눈을 깜빡일 때마다 통증을 느꼈지만 시골 마을에는 작은 보건소 조차 없기 때문에, 진료 한번 받아 보지 못하고 눈의 통증을 방치해야 했습니다.
최근에는 시력까지 급격히 나빠져 간단한 집안일이나 어린 두 아들을 돌보는 일조차 힘겨워 했던 소모아애씨.
 
그러던 중 지난 4월 11일, 소모아애씨에게 새로운 빛이 찾아왔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의 지원으로 소모아애씨가 살고 있는 말람바 마을에 트라코마 수술캠프가 열린 것입니다.
 
오랜 시간 원인을 몰랐던 눈의 통증이 트라코마라는 안질환 때문인 것을 알게 된 소모아애씨. 수술캠프를 통해 소마아애씨는 트라코마에 걸린 양쪽 눈 수술을 받았고, 실명의 위기에 있던 그녀에게 다시금 기적 같은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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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한 달이 지나 다시 만난 소모아애씨의 얼굴에는 밝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느꼈던 눈의 통증도 없어졌고, 어린 두 아들도 혼자 돌볼 수 있을 만큼 눈의 상태가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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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탄자니아 지부는 ‘천원의 기적’이 만드는 빈곤퇴치기여금을 통해 탄자니아 린디, 음트와라 지역의 트라코마 예방 및 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NGO단체인 헬렌켈러 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트라코마 수술캠프 및 수술의 양성, 교사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위생환경개선의 일환인 화장실개선활동을 통해 트라코마 퇴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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