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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왕 할머니와 증손자인 4살 결이 작성자 :
첨부파일 : 등록일 : 2009-01-28 00:00:00 조회수 :


 
결이(4세, 남)에겐 왕 할머니가 엄마, 아빠 입니다.
결이가 태어나자 마자 이혼한 부모님... 엄마가 결이를 맡게 되었지만, 몸과 마음이 아픈 엄마는 계속되는 병원 입원으로 결이를 돌볼 수 없었습니다. 살갑지 않았던 아빠 역시도 3년 전부터 연락이 두절되었기 때문에 결이의 기억에는 아빠 모습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린이 집을 다니고 있는 결이에게 부모님과 손잡고 오는 친구가 너무 부러워 괜시리 그 아이들이 밉습니다.

돌볼 부모가 없는 결이는 아기 때부터 고령의 외증조할머니가 돌보고 있습니다. 결이의 외증조할머니는 결이의 아픈 엄마를 어릴 때부터 홀로 키웠던 분입니다. 예전 엄마를 키우실 땐 그나마 정정하셨던 건강이 이젠 나이가 들어 고혈압과 관절염으로 거동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손녀가 낳은 결이가 안쓰러워 불편한 몸을 일으켜 식사며, 옷가지를 챙기십니다.

화장실도 없는 단칸 방, 이런 집이라도 쉴 곳이 있어 다행이라는 할머님...
왕할머니와 결이가 사는 곳은 화장실도 씻을 곳도 없는 지하 단칸방입니다. 다행히 결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양해와 보살핌으로 그곳에서 씻고 결이의 간단한 먹거리를 해결하고 있지만, 어린 결이와 왕할머니는 마냥 편하지는 않습니다.
결이가 어린이집에서 씻고 먹거리를 해결하는 동안, 왕 할머니는 난방도 잘 안되는 집에서 홀로 남아 남은 음식으로 대강의 식사를 해결하십니다.

결이네는 월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 40만원에서 아픈 엄마의 병원비 20만원을 제하고, 20만원으로 한달을 살아갑니다. 빠듯해 결이에게 옷 한벌, 장난감 하나 제대로 사주지 못하지만, 어린이집의 도움으로 근근이 생활해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초에 갑작스럽게 시작된 결이의 간질 발작은 어려운 결이네를 더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간질이려니 생각한 검사에서 결이는 간질외에도 선천성 눈하수증과 선천성 가슴뼈 기형이 발견되었습니다. 결이가 자주 이마를 찡그리고, 눈꺼풀이 처지는게 이상하긴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던 왕할머니는 그것이 선천적 눈 하수증으로 인한 병이라는 것과 수술하지 않으면 점점 시력을 잃게 될것이라는 말에 증손자에게 무심했던 자신을 탓합니다.
결이는 간질 검사하는 중에 선천성 눈 하수증 외에도 선천성 심장뼈 기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뼈의 기형으로 결이의 작은 심장을 누르고 있던 심장뼈를 제대로 맞추기 위한 수술이 시급해 급히 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급한 마음에 수술은 했지만, 천원도 아쉬운 결이네에게 수술비 200만원은 정말 너무나 큰 벽입니다. 
또, 시력저하를 막기 위해 오른쪽 눈을 거의 덮고 있는 눈꺼풀을 제가하는 하수증 치료를 위한 수술을 앞두고 있어, 치료비와 수술비 마련에 주름진 왕 할머님의 마음은 애가 탑니다.   


85세인 결이의 증조 할머님은 언젠가 자신이 떠나고 혼자 남을 결이만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의 보살핌도 받지 못한 결이가 다른 아아이들 처럼 건강하게 만이라도 자라 또래 친구들과 별 탈없이 어울려 지낼 수 있기만을 바라십니다. 이런 할머님의 소원이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 문의 02) 430-2000(내선 106) 저소득가족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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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하트-하트재단>
 
엄마랑 나랑 단 둘이지만, 행복한 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