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하트하트재단 2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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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참여 | 나눔사례
'엄마를 도와주는 착한 언니'가 되고싶은 지은이 작성자 :
첨부파일 : 등록일 : 2010-02-10 11:22:58 조회수 :

비닐하우스에는 난방 시설이 되지 않아 전기장판에 의지해 추운 날씨에 잠을 청하고,
LPG가스를 구입해서 휴대용 가스렌지에 밥을 해먹었습니다.
게다가 임시 화장실은 고장난 지 오래되어 바깥 풀밭을 화장실로 삼아야 했습니다.

화재사고로 인한 사업실패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긴 아빠는 지방에서 다른 사람의 방앗간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거의 없어 이들 모녀에게 생활비를 보내 줄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지은이네는 아빠가 있다는 이유로 정부보조금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엄마가 잔반과 고물을 주워 버는 월 40여만원의 수입이 생활비의 전부입니다. 그나마 비닐하우스 집도 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전기도 끊겨버리고, 그동안 무단점용으로 인한 강제철거 명령이 내려져 급하게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의 지원으로 겨우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15만원의 지하 단칸방을 구했지만,
들어서자마자 맡아지는 곰팡이냄새는 지은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은이네는 월세보증금 500만원 중 150만원을 지불한 상황입니다.

주인집의 배려로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지 못한 상황에서 급하게 이사를 했지만, 돈을 내지 못하면 다시 밖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기에 하루하루를 걱정과 근심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창 어리광을 부릴 나이에 고생하는 엄마를 먼저 생각하는 지은이가, 올 겨울, 몸이 불편한 엄마와 이 겨울을 이 곳에서 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나눔이 필요합니다.
태어나 단 한 번도 따뜻한 보금자리를 경험해보지 못한,
누군가를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은 지은이를 위해 산타가 되어 주세요.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63-360255-13-002,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문의 : 02-430-2000(내선107/저소득가족지원팀)
멈춰버린 다빈이의 시간 
얼룩진 피부, 고통스런 재활치료에도 희망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