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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세상에서 각막이식으로 온 세상을 얻다. 작성자 :
첨부파일 : 등록일 : 2010-07-05 14:52:12 조회수 :

 
 

홍인표(51세)씨는 왼쪽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30년 전 농사일을 하던 중 사고로 왼쪽 눈이 다쳐 오른쪽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다섯 가족의 가장인 홍인표씨는 수술이 필요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포기한 채 살아야 했습니다.

홍인표씨는 힘든 삶 속에서도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20여년을 견뎌왔지만, 10년 전 갑자기 자신을 보살피던 아내까지 사고를 당해 뇌손상으로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게 되면서 현실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 앞을 잘 볼 수 없는 상황이 그저 답답하고, 두렵게만 느껴졌습니다. 더욱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각막이식 수술이 필요함에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원망스럽게만 했습니다. "

 

홍인표씨는 지난 5월 31일(월), 하트-하트재단의 각막이식지원사업을 통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각막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력이 점차 회복되어지고 있는 홍인표씨는 각막이식은 자신에게 삶의 희망을 찾아 준 값진 선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 각막이식을 통해 삶이 새롭게 변했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현실에서 이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하트-하트재단은 전국적으로 올 3월부터 각막이식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수술비 마련이 힘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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