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2025년 5월,
‘방글라데시 다카주 사람 중심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일차 안보건 강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현지 출장을 진행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국가안보건계획위원회와 하트-하트재단 단체사진
이번 출장에서는 방글라데시 국가안보건계획위원회(NEC),
다카 일반보건청(DGHS), 사바 및 다므라이 우파질라 보건복합센터(UHC) 등
주요 국가 보건기관들과 착수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시각장애 인구가 여섯 번째로 많은 국가입니다.(2020년 기준 약 1억 6400만 명)
백내장과 굴절이상뿐만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의한
망막질환으로 실명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 다카주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1) 일차보건체계의 통합적 안보건 서비스 체계 강화,
2) 지역 주민 대상 안보건 인식 제고 활동 확대,
3) 조기 검진과 치료 연계 강화를 통한 예방 가능한 실명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국가안보건계획위원회(NEC)와 미팅
방글라데시의 안보건을 책임지는 최상위 기관인 국가안보건계획위원회(NEC)와의 협의를 통해
일차 안보건 시설인 안센터 운영 인력 교육,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사업 지역 주민 대상 신속한 병원 전원 체계 마련 등
1차에서 3차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안보건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카 일반보건청 신임 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단체사진
다음으로 다카군 내 일차보건시설을 관장하는 최상위 기관인 다카군 일반보건청(DGHS)에 방문하였습니다.
신임 청장과의 미팅을 통해 안센터 증축, 안보건 인력 배치, 거버넌스 참여 등
이번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였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습니다.
이번 사업 수행 지역인 사바, 다므라이 지역의 보건복합센터장들과의 착수회의를 통해
하트-하트재단 중심이 아닌 지역의 보건을 책임지는
일차보건시설(UHC, Upazila Health Complex) 주도로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협의했습니다.
지역 보건기관 주도의 사업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지역 책임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사바, 다므라이 일차보건시설 책임자(UH&FPO)는 현재 방글라데시 임시 정부 체제로 인해
예산 및 인력 부족, 급작스러운 기관장 교체 등 어려움을 설명하면서도,
지역 내 안보건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안센터의 활성화와 비전염성 질환(NCD) 진료 코너와의
연계된 진료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 수출가공단지(EPZ) 병원장과의 미팅
한편, 방글라데시 수출가공단지(EPZ) 병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근로로 인해 안보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특별 통합검진 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EPZ 운영위원회와 논의하여 대상 공장을 선정하고,
공장주들의 협조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출장 기간에 진행된 주요 정부 기관과의 착수회의를 통해,
5월 말 다카 일반보건청(DGHS) 및 다므라이 보건복합센터(UHC)와 공식적으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 간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협력하여,
다카주 내 일차보건체계를 기반으로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건강한 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이어질 방글라데시 안보건 사업 소식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