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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하트-하트재단,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꿈의 무대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성료
- 피아노·현악·관·타악·성악 등 4개 부문 총 24명 수상자 선발
-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클라리넷 민경호 씨 선정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대상 및 금상 수상자 8명(왼쪽부터 김도윤, 김태훈, 김태승, 강민주, 민경호, 이유빈, 공민배, 방찬우)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하트리사이틀홀에서 발달장애인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결선 경연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음악콩쿠르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음악 콩쿠르로, 장애인 연주자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30명의 발달장애 연주자가 참여해 피아노, 현악, 관·타악,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심사를 맡은 김용배 심사위원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연주자들의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곡을 해석하는 깊이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한 무대”라고 평가했다.
결선에는 지난 3월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금상 수상자 8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량과 해석을 바탕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 가운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관·타악 부문 민경호 씨(26세, 클라리넷)에게 돌아갔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됐다.
중·고등부 금상은 김도윤(13세, 피아노), 김태훈(16세, 비올라), 김태승(17세, 클라리넷), 강민주(15세, 소프라노) 씨가, 대학 및 성인부 금상은 이유빈(22세, 피아노), 공민배(22세, 바이올린), 방찬우(32세, 바리톤)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민경호 씨는 “음악은 내 삶의 전부이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멋진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열정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자립하고 사회와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콩쿠르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는 기획 연주회 참여 기회와 ㈜하트하트아트앤컬처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아동·청소년 돌봄 및 교육지원, 발달장애인 문화복지, 해외 보건의료사업을 통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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