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애이해교육 11월 강당형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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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2016년의 마지막 하트해피스쿨입니다.
 
이번 11월에 하트해피스쿨이 찾아간 곳은 세종 늘봄초(11/2), 경기도 부천 도원초(11/4),

경북 구미 인동초(11/9), 전북 군산 문화초(11/11)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연주를 준비하는 인식개선강사들을 한번 만나볼까요?

교육 한 시간 전부터 인식개선강사들은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악기를 조율하고, 컨디션을 체크하고, 서로 합을 맞춰보며 곧 있을 교육에 최선을 다해 준비합니다.

드디어! 인식개선강사들의 연주가 진행되었습니다.

배현규, 홍정한 강사의 플루트 듀엣으로 연주가 끝난 후 학생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인터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플루트로 겨울왕국 OST를 잠깐 시연했는데요, 학생들의 환호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졌습니다.

다음으로 하트브라스앙상블은 11월에 새로운 곡 `사랑은 언제나`를 들려주었습니다.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평안함을 주는 참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저의 꿈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연주자가 되는 것입니다.”
임제균 강사의 당찬 포부와 꿈은 모든 학생들에게 `장애인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슴뭉쿨한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에 동참하고, 학교를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하며

2016년의 마지막 하트해피스쿨 교육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7년에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