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메신저가 된 한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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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로, 희망 메신저가 된 한결이 

발달장애를 딛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결이. 

국내 최고의 음악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당당히 합격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꿈을 키워왔지만, 

다섯 식구가 함께 생활하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 음악 교육을 지속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한결이를 향해 보내주신 후원자 분들의 후원과 격려는 한결이가 절망하지 않고 계속 꿈을 꿀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한결이는 계속해서 음악을 공부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성장해가는 한편,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에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또 2016년 연말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하트투하트 콘서트의 솔리스트로 

당당히 무대에 올라 발달장애 전문 연주자로서의 놀라운 비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여러 어려움들이 있지만 늘 씩씩하고 밝은 한결이는 “꿈 꾸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한결이는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이기도 합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한결이. 

앞으로도 음악을 향한 사랑과 꿈이 변치 않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립니다.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