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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안보건 인력양성,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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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09-28 조회수:7,708

방글라데시 가지뿔 지역 안보건 증진 및 역량강화 사업


방글라데시 안보건 인력양성,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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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10년 동안 방글라데시 가지뿔지역 주민들을 위해 안보건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여건과 부족한 이동 수단으로 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주민들에게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안보건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질환을 예방하고, 발병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등 방글라데시 지역주민들의 실명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아이캠프


 
특히, 방글라데시 안보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안보건 인력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부족한 안보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0년 MLOP(Mid-level Ophthalmic Personnel, 준전문안과인력) 양성센터를 설립하고, 방글라데시 보건청(DGHS)과 함께 MLOP 커리큘럼과 매뉴얼을 개발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0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64명이 안보건 관련기관에 취업하여 방글라데시의 안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육중인 MLOP 훈련생
 
 
 
2018년, MLOP 양성 사업이 종료되는 해가 되었고, 하트-하트 재단은 방글라데시의 지속적인 안보건 증진을 위해 동 사업을 파트너 병원인 꼬람똘라기독병원으로 통합, 이양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MLOP 양성센터 8기(2018) 재학생들은 꼬람똘라기독병원의 간호학교 과정과 MLOP 양성과정을 함께 이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눈 건강을 지켜줄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영어 및 컴퓨터 수업을 통해 직업기술능력을 학습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 12월 MLOP졸업식 및 이양식을 공식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본 사업을 모델링하여 주변의 지역 병원들에게 안보건 인력양성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방글라데시의 지속적인 안보건 인력 양성 및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방글라데시 가지뿔 지역 안보건 증진 및 역량강화 사업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안과 서비스 제공, MLOP 양성, 기초보건인력 안보건교육을 통해  가지뿔 지역의 안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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