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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WITH CONCERT 1TH 공연 이야기

등록일:2020-07-29 조회수:5,565


 

 

 

 

 

720,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WITH CONCERT가 진행되었습니다.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재단이 2013년부터 기획한 발달장애 연주자 생애 최초 리사이틀입니다.

2020년의 첫 번째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김준희 단원과

11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바이올린 강나경씨가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공연' 형태로 진행된

이번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재단 Youtube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

바이올린 김준희 군은 비탈리의 샤콘과 사라사테의 스페인 무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김준희 군은 생애 첫 리사이틀 공연이었지만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연주를 하였고,

시청자 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바이올린 강나경 씨는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과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을 연주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하며 시청자 분들의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출연진 모두가 함께하는 토크도 진행되었는데요,
첫 리사이틀의 소감을 시작으로 음악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지 등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바이올린 김준희, 강나경씨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희망을 꿈꾸자는 의미로 
WITH CONCERT에 나오는 모든 연주자들이 힘을 합쳐 
‘이적 - 당연한 것들’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댓글로 앵콜을 외치는 시청자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디즈니 ost인 ‘Under the sea’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발달장애인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준희 군과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멋진 연주를 들려준 강나경 씨,
그리고 따뜻한 진행으로 위드콘서트를 더욱 빛나게 해주신 피아니스트 송영민 님,
공연을 위해 후원해주신 신한은행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욱 아름다운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TH CONCERT]

 

- 매월 2,4째 주 수요일 저녁 6

하트-하트재단 Youtube Live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이적의 당연한 것들, 디즈니ost 메들리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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