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주시보)과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11월 24일 ‘2021년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 공과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타슈켄트국립기술대학교(Tashkent State Technical University named after Islam Karimov)와 타슈켄트화학기술대학교(Tashkent Chemical Technological Institute)에서 각각 진행했습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창훈 타슈켄트 지사장, 김경민 과장을 비롯해 타슈켄트국립기술대학교 투라브자노브 사드리트딘 마하마트디노비치 총장(Turabdjanov Sadritdin Mahamatdinovich), 자리포브 오리프존 오리모비치 교무부총장(Zaripov Orifjon Olimovich)과 타슈켄트화학기술대학교 우스마노브 보티르 슈쿠리래비치 총장(Usmanov Botir Shukurillaevich), 바바카노바 제보 압둘래브나 국제관계처장(Babakhanova Zebo Abdullaevna) 등 주요 관계자와 장학생 25명이 참석했습니다.

동 장학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후원 기금으로 운용되고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 취약계층 이공계 대학생 25명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장학 지원사업은 공과대학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을 통한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 19 여파로 증가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창훈 지사장은 “글로벌 코로나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발굴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라며 “장학생 모두가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즈베키스탄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각 대학 관계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하트-하트재단의 장학금 지원사업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로 화답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밝은 미래를 이끌 공과대학 학생들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응원해주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8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과 부하라 지역을 대상으로 소아 백내장 마스터 클래스, 안경캠프 등 안(眼)보건 지원사업을 필두로, 2021년 코로나 19 의료기관지원사업(인공호흡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